[오늘, 더예쁜M 시공사진]
오늘 소개해드릴 대구상가인테리어 시공사진은
달성군 다사읍 세천에 위치하고 있는 '오늘더예쁜M'이라는 여성의류 가게인데요.
상가인테리어 또한 집인테리어만큼 중요한 부분이지요.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간이 예쁘면 뇌리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다음번에 또 즐겁게 방문할 수 있으니까요.
사람의 첫인상이 중요하듯 가게의 첫인상도 중요하겠죠?
어쨌거나 사장님께서 미적 감각이 워낙 뛰어나셔서
공사를 진행하기 전 가게 디자인도 너무 예쁜 상태였어요.
원래는 블루톤의 실내디자인이었는데,
이번에는 핑크톤으로 하길 원하셔서 그에 맞춰 디자인을 진행했구요.
자 그럼 자세한 이야기는 같이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해볼까요?
우선, 외관인데요. 따뜻한 느낌의 핑크색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블라인드 너머로 흐릿하게 보이는 예쁜 옷들이 옷가게임을 알려주고 있구요.
깔끔한 간판에 포함되어 있는 옷걸이 모양을 통해 옷가게임을 알 수 있답니다.
센스있지 않나요?ㅎ
문은 웨인스코팅으로 엔틱의 느낌을 살려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실내가 궁금해지는 외관의 모습이구요.
일단 외관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가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다면
그것도 홍보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죠?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게요.
양옆으로는 여러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들어오면 고객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왼쪽 대각선 방향에 DP를 해둔 센스가 돋보이네요.
확실히 조명에 힘을 썼더니 화사한 느낌과 함께 옷의 색감이 잘 살아나고 있구요.
중간에는 웨이팅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두었네요.
물론 혼자서 보러오는 분들도 많지만
쇼핑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여럿이 같이 가는거 아니겠어요?
보통 그럴 경우, 한명이 탈의실에 들어가있을 때 서서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셨네요.
사장님의 센스는 디자인에만 있는게 아니었어요ㅎ
의류 뿐만 아니라 잡화 및 악세서리도 같이 판매하고 계셔서 진열장과 선반이 필요한 상태였구요.
한쪽 벽면이나 여유 공간에 목작업을 진행해 확보해두었어요.
기존에는 중간에 진열을 해두셨는데, 그 공간을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었지요.
실제로 아동복이나 맘룩 공동구매도 진행하고 계시더라구요.
자영업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내가 일할 수 있는 공간의 인테리어가
고객을 위해서든 주인장분들을 위해서든, 내 집인테리어만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비슷한 혹은 더 많은 시간을 그 공간에서 보내시니까요.
고객의 입장에선 더 자주 방문하고 찾아올 수 있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하구요.
의류판매라는 특성에 맞춰 조명에 신경썼던 것처럼,
각 업종에 따라 중요한 부분을 캐치하고
그를 중점으로 사장님 관점에서 인테리어하려고 노력하는 이노입니다.
언제나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노이니 그 부분은 아마 당연하겠죠?
'그냥 대충 맞춰만주고 얼른 끝내야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요.
믿기지 않으시면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고 확인하심 될 거 같네요.
(그만큼 자신있단 뜻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