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이야기] 2부. 생애 처음 인테리어를 이노디자인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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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인테리어를 이노디자인에서" 「칠곡화성그랜드파크고객님과 인터뷰」
Q.공사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 인테리어를 처음 해본바로 알게된것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기전에 사전 관리실 동의 및 주민 동의를 받고 공사진행 스케줄을 현관 엘리베이터에 공고
하여 진행하는 것인데 저희는 확장공사가 많아 몇일동안 시끄러운
공사가 진행됨에 주민들에게 피해가 컸죠...... 근데.....아래층
집에서 유난히 민원을 많이 넣더군요,,,, 심지어 공사현장에 올라가 주인집 전화번호를
묻더랍니다. 도저히 견디다 못한 이노현장 관리자분이
전화가 와서 집주인 연락처를 가르켜줄수없다고 하니 본인한테 직접 전화를 달랍니다. 그래서 저희는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하니
다짜고짜 이렇게 시끄러운 공사를 하면서 미리 찾아와서 인사가 없다고 짜증과 괴성으로 스타트 하더군요 . 확장공사를 하면 소음이 얼마나 심한지 몰랐던
저희로는 얼마나 시끄러우면 저럴까 하고 정중히 계속 사과를 하니 당장 오늘 찾아오라는
말이더군요.... 하............무언가에
이건 갑질도 아닌것이 그날 저녁 찾아갔습니다. 별말없더군요. 덕분에 소정에 선물을 다 들고 간김에 저희 이사갈 집 한라인을 다돌며 신고식을 했습니다. 다른 집들은 신경도 안쓰더군요,,,, 뭐 감사히 잘 참아주셔서 더 죄송했지만요,,,,, 근데 그걸로 끝난지 알았던 생각은 실수였습니다. 그 다음날 부터 현장을 괴롭히기 시작했다는................... 이거 뭐 오죽하면 제가 전에 살던 분에세
아래층이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물어보기 까지 했습니다. 역시나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이 .............. 아 이거 이사 잘못 갔다..........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나 어쩌겠습니까. 벌서 저질렀는걸 또 한번에 통화와 싸움..... 원하는게 뭐냐고 하니 매일 오늘 공사는
뭘하는지 아침에 보고를 하고 시끄러운 공사는 몇시에 있다. 언제 끝난다 통화 문자로 알려주고 매일
미안하다 위로하라 뭐 이런
............... 소리를 아.......자 이제 저도 시작합니다. 당신때문에 공사기간이 지연되고 현장에 올라가서
일하시는분들 괴롭히면 나는 조금더 세심하게 현장에서 공사해줄수
있는부분이 덜해지고 현장사람들은 아랫집사람때문에 빨리 대충하고
하나라도 시끄러우니까 덜하고 빨리 가야겠다(사실 그렇게 하진 않겠죠) 하면 나는 그 손해를 어떻게 해야하냐 라고 하니
한마디만 하더군요 그건 당신사정이고 나는 시끄러운거 못참아......햐~~~~ 저는 속으로 이런생각까지 했습니다. 공사 지금까지 한거 중단하고 집내놓고 내가
본손해배상청구 할까?(사실이건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했지만
결론은 공사기간 늘어나면 자기도 시끄러운게
계속 가니 힘들꺼고 통보를 하더군요 정해지 날짜까지 공사하고 시끄러운건 그안에
다해라 참아줄께........... 와 이건 뭐 일저릴러 놓고는 알아서 해라? 미쳐버리는지 알았습니다. 민원으로 인해 늘어난 공사기간 앤간히 이노에서는 공사기간을 맞춰 주셨지요..... 마감 2틀정도
더 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공고문 붙여놨는거 보고 바로
문자 오더군요.....' 공사 이틀늘어났는데 보셨냐고? 아니 내가 거기 아직 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아냐고요..... 공고만 떨렁붙여 놓고 왜 자기한테 보고
안하냐고 이건 정말 갈수록 태산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가 생각납니다. 이동네 미친년은 나야~~~~~~ 라는 우여곡절끝에 공사는 끝났습니다. 공사후 에피소드는 2주후 이사하는날 에어컨 구멍1분
4개 뚫었습니다. 관리사무실에서 사람이 옵니다. 무슨작업하시냐? 이사옵니다. 왜요? 민원이 들어와서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인테리어도
끝났는데 시끄러워 죽겠다고 ............... 와 이건 거의 또라이 수준입니다. 관리실에서 오신분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가십니다. 이떄 저는 생각합니다. 진정한 층간소음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이사를 끝낸 그날 저녁 9시 문자 한통이 옵니다. 바닥에 대리석을 깔아놓아서 시끄럽다고 걸어다니는
소리 박자 소리 다들리니 내려와서 들어보라며, 발로 쿵쿵 찍고 다니지 말던지 슬리퍼를
신고 다니던지 양해바랍니다. 이런 뭐 같은 문자......... 이건 양해문자 아니잖아요...... 이사하는 분들 신발신고 이사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아직 어립니다. 쿵쿵 소리 몇번낸거 인정합니다. 허나 8시
이후 절대 소리 못내게 하고 그전이라도 쿵쿵되면 엄청 혼냅니다. 정말 조심하지만 이건 일상생활을 하지말라는
소리입니다. 저희 윗층 애들있습니다. 쿵쿵 됩니다. 저희도 이해 합니다.
이건 좀 여튼 이사하고 생활 스타트 아릅답습니다. Q.공사를 마친 후 느낀점 또는 바램이 있으시다면 - 공사가 시작되고 중간중간 한번씩 어떤가
봐보고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와 인테리어는 정말 집을 완전히 다른집으로
바꾸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공사 시작전에 저희는 주방이 뭔가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이노디자인 실장님께서 이부분 혼쾌히 구조를
바꿔주셨고 안될줄 알았던 수고배관 및 난방배관 위치까지
바꿔주셔서 실제 공사 끝나고 나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재 선정부터 원하는 디자인 상담을 2시간 넘어 하여 고객한테 왠만하면 맞춰주시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딱 말씀해주시는거 탁월했습니다. 애들방 디자인에 조명까지 신경써주시고 서재나 안방에 조명들 신경많이 써주셔서
집에 이쁘게 된거 같았습니다. 저는 공사 전부터 봐 온지라 오 정말 이쁘다
라고 솔직히 감흥이 오질 않았어요........... 근데 이사 후 이사하시는 분들 뭐 정수기
티비 도시가스 여러 사람들이 와서 하시는 말 ............. 와 집 정말 잘꾸미셨네요......특이하네요.....라는 말을 하나같이 하시는거 음....
신경많이 쓴게 티가 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하자가 없을순
없겠죠....
as확실하구요... 왠만한건 혼쾌히 바꿔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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